8장

판단력의 외주화

“AI가 그렇다고 했어”

핵심 정리

AI의 판단 앞에서 의심이 잠드는 자동화 편향은 AI보다 오래된 습성이다. 참고와 최종 판단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갈린다 — 참고한 사람은 다음 확인으로 움직이고, 판단을 맡긴 사람은 더 이상 확인하지 않는다. 결정의 무게가 커질수록 확인의 무게도 커져야 하며, 되돌릴 수 없는 결정에서 AI의 자리는 답이 아니라 질문을 준비하는 데까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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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간 이후 달라진 것

책이 나온 뒤 바뀐 사실, 새 통계, 실제 사례의 후속 소식을 저자가 적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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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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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Eichenberger, Thielke & Van Buskirk, ‘A Case of Bromism Influenced by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’, Annals of Internal Medicine: Clinical Cases 4(8), 2025, e241260 · 원문 열기 (새 창)
  2. 중앙일보, 「“챗GPT가 사람 잡을뻔”…알려준 소금대체제 먹었다」, 2025-08-17
  3. 서울경제, 「챗GPT에게 ‘식단’ 물어봤다가 정신병원 입원한 남성, 무슨 일?」, 2025-08-09
  4. 뉴시스, 「AI가 알려준 ‘건강 팁’ 믿었다가…美 중독·응급실 잇따라」, 2025-10-28
  5. Moffatt v. Air Canada, 2024 BCCRT 149, CanLII · 원문 열기 (새 창)
  6. Mata v. Avianca, Inc., 22-cv-1901 (S.D.N.Y., 2023-06-22 제재 명령).
  7. Skitka, Mosier & Burdick, ‘Does automation bias decision-making?’,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-Computer Studies 51(5), 1999
  8. Dahmani & Bohbot, ‘Habitual use of GPS negatively impacts spatial memory during self-guided navigation’, Scientific Reports 10:6310, 2020 (3년 추적 조사 포함)
  9. Eichenberger, Thielke & Van Buskirk, ‘A Case of Bromism Influenced by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’, Annals of Internal Medicine: Clinical Cases 4(8), 2025 · 원문 열기 (새 창)